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자위대 (문단 편집) === 중국, 러시아, 북한 === 중국, 러시아, 북한에게는 한국과 일본이 모두 [[적국]]이거나[* 북한-한국 한정] [[가상적국]]이므로, 가만히 앉아있으면 군사적인 부분만 따진다면 이득이다. 우선 러시아는 국토는 세계에서 가장 넓고 군사력으로는 2위를 달리는 강대국이지만 한일간의 교역량이 무시할 수준이 아니며 중국도 동남아시아권 국가들보다 국력이 훨씬 더 큰 한일과의 무역의존도가 더 높기에 전쟁이 나서 죽치고 앉아 있는게 마냥 편한 상황은 아니다. 현재까지 한일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국가로서의 역할도 겸임해왔기에 중러의 시선이 이 두 국가에 좋을 리는 없겠지만, 이들 입장에서도 두 국가끼리 전쟁이 일어나는 것보다 그래도 수교를 맺고 무역활동으로 다 같이 잘먹고 잘사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한국과 일본 사이에 실제로 전쟁이 일어난다면 막상 그렇게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게 옳다. 다만 본격적인 군사적인 개입으로 전쟁 중인 양국에 진출한다면 국제적으로 이들이 어떤 처지에 몰릴지는 뻔하기 때문에 군사적인 움직임으론 군경접견지에 군사력을 집중하는 정도로 끝날것이다. 북한은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국력이 압도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만일 전쟁 후반, 한일 양국이 서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참전하게 되면 의외로 카운터가 될지도 모른다. 중국 및 러시아까지 개입한다면 그 후폭풍은 더욱 커진다. 참고로 북한의 입장에서는 둘 다 적대적 국가이지만, '''제일 위험한 곳은 다름아닌 바로 한국이다.''' 지리적으로만 봐도 전장이 일본 열도가 아닌 한반도일 경우 좀 더 위력적일 것이다. 실제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가정하면 대한민국 육군의 절반 이상의 병력이 묶여서 자위대와의 전쟁에 투입될 수 없게 된다. 서울에서 휴전선까지의 거리는 고작 40km고 [[곡산포|실제로 포격이 닿을 수 있는 거리]]이다. 어찌 되었든 쪽수 자체는 무시할 수 없으므로 인민군이 [[인해전술|인민 웨이브]]라도 시전하게 되면 서울과 경기권이 위험한 것은 사실. 보통 군대에서 [[행군]]훈련하면 20~40km내외로 하고 최소 한시간에 4km이동을 상정하니 군사적으로 얼마나 가까운 위치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수도권 무조건적인 사수 정책, 그러니까 전후의 피해복구 및 재건에 들어갈 비용과 민간인 희생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현재 정책 때문에 50만명이나 되는 육군 병력을 유지하는 것이고, 일본과 정말 멸망할 때까지 총력전으로 싸운다고 치면 당연히 우선순위는 그 국력과 군사력 규모의 차이를 생각했을 때 일본을 막는 것이 우선시되므로, 중국까지 개입하지 않는 이상 북한 단독의 침공을 막기에는 많아야 10만명 정도면 충분하다. 실제로 북한 정도나 북한보다 조금 더 강한 중동에서 난리가 났을 때 미군이나 유럽의 몇몇 국가에서 신속대응군 형태로 기동전을 펼쳐서 막아내거나 저지하는 데 그 정도 규모의 병력만을 쓰는 선례가 많다. 대신 10만명 정도의 병력으로는 휴전선 내지는 파주-철원 라인에서 저지하지 못하고 적어도 평택이나 천안 정도까지 최소한의 방어 및 민간인 철수할 시간만 벌어주고 후퇴하였다가 북한군이 보급능력의 한계 등으로 공세종말점을 찍으면 다시 밀고 올라가는 식이 되어서 민간인 희생자와 전후 복구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뿐이다. '''서울 내준다고 당장 멸망하는 게 아니라지만, 종전 이후 뒷처리가 훨씬 더 힘들어질 뿐이다.''' 다만 구도상 현실적으로 한일이 전쟁중이라 해도 북한이 국지적인 도발밖에 상응하지 못하는 약소국가임을 감안하면 북한역시 이 전쟁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하는게 좋다. 결국 3국 모두 이 두 국가의 전쟁이 그렇게 이득인건 아니라는 소리이다. 북한이 어부지리를 노리고 한국을 공격하려고 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명분이 없다는 것이다. 북한은 항상 일본에 대해서 공격적인 언사를 공공연하게 하고 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비록 전쟁 중[* 휴전 상태는 종전 상태와는 다르며, 단지 전쟁을 쉬고 있을 뿐이다.]이기는 하나 언제나 하나의 민족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상태에서 한국과 일본이 전쟁을 할 때 한국의 등 뒤를 친다는 것은 스스로 말해 왔던 것을 걷어차 버리는 행위가 된다.[* 북한은 한국에 비해 여전히 전근대적인 요소가 많으며, 조선시대를 연상시키는 사고방식이 여전히 만연해 있는 나라이다. 북한에게 명분이라는 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매우 중요한 것이다.] 당장 허위로 꾸며낸 축지법과 구호나무등등의 지금까지 해온 모든''' 항일 프로파간다'''가 박살나버린다. 가장 많이 이익을 보는 나라는 중국이다. 우선 한국과 일본의 전면전은 중국에게 군사적 이점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입장에서는 주적 미국의 강력한 보조군이자 동맹군인 한일 양국의 전력소모는 결국 자신들의 동아시아 역내 군사력 입지를 강화시켜주는 어부지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중국으로서는 특히 동아시아 역내에서의 해상통제력에 방해 및 억제를 할 수 있는 수단을 갖춘 주변국이 하나도 안 남는다. 당장 미해군을 제외하고 중국 해군의 대양해군 및 잠수함 전력의 해양투사력을 통제 억제할 수 있는 나라가 한국과 일본뿐인데 이 둘이 전면전이라는 총력전으로 간다는건 보나마나 이들의 해군력이 각각 절반 이상 적어도 40%이상은 괴멸상태에 빠진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해군력뿐만 아니라 공군력까지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지상군에서의 일본 육자대와 한국군 전력이 통일한국이든 아니든 상당부분이 보존될 가능성이 존재하나, 두 나라가 장기전으로 간 이상 지상군도 소모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 지상군들은 하나같이 A급 부대들일 가능성이 높기에 결국 이 둘이 싸우면 군사적 위축은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이는 결국 중국에게 동아시아 역내에서 중국의 군사력을 단독으로 맞설 수 있는 국가들이 알아서 사라진다는 소리기에 상당한 이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